아시아의 젊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든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영상위원회, GKL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4년간 AFA에 참가한 아시아 32개국 338명의 젊은 영화인들은 현재 각국 영화계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test

지금까지 동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벨라 타르, 지아 장커, 허우 샤오시엔, 이창동, 로우 예 감독 등이 AFA 교장으로서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영화 철학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예비 영화인들은 18일간의 AFA 기간 동안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및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완성하는 두 편의 단편영화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경험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며 영화를 향한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